사망 권세 이기신 예수님

요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서론: 부활절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했음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최대 명절입니다. 부활절 날짜는 제1회 니케아 공의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24절기 중 춘분이 지나고 첫 번째 만월 다음에 오는 일요일이 부활절이 됩니다. 28장에 와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란 확실한 증거를 보여줌과 동시에 기독교야말로 이 세상의 다른 종교와 확연히 구별되는 유일무이한 부활의 종교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부활은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계시록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사탄은 죄와 사망의 원인이며 이 세상의 임금이라고도 불립니다. 육신은 사망의 세력을 가진 사탄의 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일에 대해서는 천사들에게 지시합니다. 그러나 사람 개인의 징계를 위해서는 사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사사기에서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범죄하였을 때는 적들을 붙여 심한 고통을 받고 견디다 못해 부르짖으면 사사들을 보내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히 2:14) 예수님을 믿고 회개하고 부르짖으면 사탄의 권세 아래의 고통에서 자유하게 하십니다.

요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2,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사망이 들어왔나니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사탄이 사망을 다스리는 권세를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담이 불순종한 죄를 지음으로 인하여 죄의 종이 되었으므로 사탄에게 사망의 권세를 부여해 준 것입니다.

사망이 이 땅에 들어온 것은, 죄 때문이요.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악의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마귀의 특징 중에 이중적인 성격의 사람이 가장 마귀를 닮은 사람입니다. 앞에서는 잘하는 것 같으나 뒤에서는 남을 헡 뜯고 거짓으로 비방하며 넘어뜨리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소설을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의 생각대로 말하고 판단합니다. 이것은 사탄에게 쓰임 받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1서 2:18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서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1서 1:16) 육신의 사람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로마서 8:7절은 말씀하십니다.

3,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세상 주관자들의 통치를 통해 타락한 인간의 심각성을 드러내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상태에서는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영광의 아름다움을 나타냈습니다. 인간의 타락한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악하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입니다. 인간이 죄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얼마나 악한 존재인지 세상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억압하고 잡아먹는 약육강식 생존경쟁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죄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롬 14:23) 하나님의 법은 우리를 살리는 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완성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이것이 온 율법의 강령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므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신 십자가의 대속하심을 인정하시고 확증하는 증거가 예수님의 부활인 것입니다.

결론: 십자가 수난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주님의 부활은 지금까지 주님이 주셨던 구속과 구원의 복음이 모두 다 진실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자로 오셔서 우리의 구속 주요 메시아로서 요구되었던 모든 지상 사역을 필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셔서 성자로서의 영광을 회복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우리를 위해 오신 것입니다. 목적은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이 세대가 모든 면에서 첨단을 걷고 있습니다. 구원하고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교회는 퇴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활 신앙으로 믿음이 세워지면 하나님 나라는 확장되고 많은 사람이 회개하며 돌아올 것입니다.

이 시대에 부활의 신앙을 가지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천국을 향해 십자가 군사로써, 부활의 증인으로써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